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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문화 사회 관련 정보

체코 두코바니 원전 도시 뜨뤠비츄와 한국 경주의 새로운 파트너쉽

by 쁘라하 말고 체코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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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경주 대표단의 체코 도시 뜨뤠비츄 방문 

작년 3월 경주의 한수원 대표단은 체코의 두코바니 원전 인근의 도시 뜨뤠비츄를 방문하여 역사, 문화, 스포츠, 원자력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과 이후의 협력관계를 요청했습니다. 시청 대변인인 이리니 마르타끼비소바는 경주 대표단이 지난 8월 유네스코에서 열린 기념 축하 행사를 위해 뜨뤠비츄를 방문했을 때 이곳의 풍부한 역사에 감탄했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체코 팀의 한국 경주 방문 

반면 두코바니 관련 체코 팀도 작년 11월 한국의 경주를 방문하여 경주의 역사와 현재 발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원자력 및 수력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방문했습니다. 경주는 수많은 유적이 보존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경주는 신라시대의 수도로서 여러 왕릉과 전통 석조 탑을 포함하는 건축물, 안압지 유적지, 석굴암, 불국사 등이 있는 도시로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경주는 2000년 유네스코 목록에도 등대된 도시임도 전달했습니다. 

 

경주풍경-전통가옥-왕릉-첨성대-경주야경
경주 문화재 풍경

 

두코바니 원전 협의 

체코 정부는 올해 9월 두코바니에 두 개의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원자로 입찰에 성공한 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할 예정입니다. 덕분에 체코의 도시 뜨뤠비츄와 한국의 경주는 새로운 협력관계 계약에 승인하고 원자로 건설 외에도 다양한 협력 방안 및 교류 사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두코바니원전-경주협력도시-계약-체코기사
두코바니원전 관련 경주 한수원과의 협력 체결을 다루는 체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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