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zechfood5

[체코 요리] 체코에서 돈가스 생각날때 "뤼젝" [체코 요리] 체코에서 돈가스 생각날 때 "뤼젝" 체코 음식 뤼젝 (Řízek) 체코 음식 중에는 한국의 돈가스와 비슷한 요리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돈가스와 비슷하고 독일 음식 슈니첼과 유사한 음식입니다. 뤼젝은 말렛(또는 롤러 등)으로 두드려 부드러워진 고기를 튀겨서 만드는 요리로 한국의 돈가스와 꽤나 비슷합니다. 보다 정확히 정리를 하자면 유럽 지역에서 먹던 뤼젝과 유사한 종류의 음식들이 미국으로도 넘어가고, 그것이 일본을 통해 한국으로 유입되어 만들어진 음식이 돈가스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구체적으로는 체코의 뤼젝 요리법은 원래 오스트리아-헝가리 시대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요리법에서 전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처음 원조 뤼젝의 경우 오스트리아에서 송아지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 2021. 9. 25.
[체코 카페]"크룸로프" Oddychové Centrum 체스키 크룸로프의 빵집 카페에 체코 빵 꼴라츄 [체코 카페]"크룸로프" Oddychové Centrum 체스키 크룸로프의 빵집 카페에 체코 빵 꼴라츄 체스키 크룸로프 체스키 크룸로프에는 체코에서 아마 프라하 다음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체코의 서남부 소도시입니다. 도시 한가운데로 강이 흐르고 중세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동화같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로 지정되어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카페 오드디흐베 센터 Oddychové Centrum 카페 오드디흐베 센터 Oddychové Centrum 는 Recreation Center라는 의미로 체스키 크룸로프 북쪽에 자리한 작은 빵집 겸 카페로 레크레이션 센터 안에 있습니다. 전망이 좋거나 화려한 카페는 아니지만, 여행 중에 조용히 쉬어갈 수 있을 만한 장소입니.. 2021. 9. 8.
[체코 카페]"부데요비체" Fér cafe 유기농 Bio 카페에서 팬케이크 Fér cafe 체스케 부데요비체의 유기농 카페 체스케 부데요비체 유기농 카페 체스케 부데요비체(České Budějovice)는 프라하에서 기차 혹은 버스로 약 2시간 조금 넘은 거리를 가면 있는 체코의 남쪽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1박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방문한 괜찮은 유기농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프라하에 있다면 정말 자주 갈 텐데 자주 갈 수 없다니 떠나기가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카페 이름은 Fér cafe이고 야외에 테이블이 있는 아담한 카페입니다. 이 카페의 야외 테이블은 체스케 부데요비체의 성모 마리아 교회 (Kostel Obětování Panny Marie (Dominikánský klášter)가 있는 작은 광장으로 연결이 됩니다. 도시가 작고 카페가 시내 가운데 위치해 있어서 이 카페의.. 2021. 9. 8.
[프라하 식당] Loki Burgers 채식버거도 맛있는 버거집 [프라하 식당] Loki Burgers 채식 버거도 맛있는 버거집 햄버거 가게 Loki Burgers 프라하에 피자와 버거 가게가 정말 많습니다. 한국에 있는 버거보다 크고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먹기가 버거의 높은 층 때문에 먹기가 불편하여 자주 즐기지 않는 편입니다. 우연히 찾은 버거집의 구글 평점이 높은 것을 발견하고 한번 시도해보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Loki Burgers라는 곳이고요. 도심 아주 한가운데 있는 것은 아니지만 블타바 강 꾀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아주아주 유명한 체코 맛집은 아니지만 중심가 인근에 있고 분위기, 양, 가격 모두 무난히 괜찮아 보였던 버거 가게입니다. 프라하 성에서 트램으로 약 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니 맛있는 버거를 위해 .. 2021. 9. 2.
체코(카를슈테인) 식당 U Adama 관광지에서 먹는 체코음식 체코(카를 슈테인) 식당 U Adama 관광지에서 먹는 체코 음식 카를 슈테인(Karlštejn) 입구 근처의 식당 프라하 근교 카를 슈테인(Karlštejn)은 카를 4세 때 만들어진 성으로 고딕 양식을 자랑하는 주요한 체코 건축물이자 관광지입니다. 카를 슈테인 인근의 식당 한 곳을 소개합니다. 비가 오는 평일 오전에 한적하게 산책하는 느낌으로 카를 슈테인 성을 방문했더니 인근에 사람이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조용하게 쉬고 갈 식당을 찾다가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식당 U Adama는 카를 슈테인 성으로 올라가는 차도 맨 끝에 있는 식당이에요. 이 식당 뒤쪽부터는 이제 산길이 시작됩니다. 한국에서도 등산할 때 산 입구까지는 여러 가게와 식당들이 줄 서 있는 것처럼 이곳도 성으로 향하는 산길을 올라.. 2021. 9. 2.
반응형